reverse() vs reversed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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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erse() vs reversed()
스위프트 배열을 역순으로 뒤집고 싶을때 swift 에서 제공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.
reverse()
reverse 같은 경우는 원소들이 in place 로 뒤집혀진다. 즉, 해당 배열 내부적으로 값들을 바꾸는 것이다.
@mutating 으로 정의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.
그리고 또 다른 대표적인 특징은 시간 복잡도가 O(N) 이라는 것이다.
reversed()
// 공식문서에 나와있는 String 을 뒤집는 방법
let reversedWord = String(word.reversed())
print(reversedWord)
// Prints "sdrawkcaB"
반대로 reversed 같은 경우는 뒤집혀진 배열이 하나 생성된다.
즉, in place 가 아니라, 새로운 배열을 만들어준다는 뜻이다.
그런데 여기서 특이한 점은, reverse 와 반대로 reversed 는 시간 복잡도가 O(1) 이라는 것이다.
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게 말이 되나 싶다..
아무리 생각해도 배열을 뒤집는데 상수시간으로 가능 하지가 않을것 같은데 말이다.
그래서 공식문서를 조금 더 자세하게 보니까
ReversedCollection 이라는 Generic Struct 이 생성된다.
내가 이해한게 맞다면, 결론적으로 봤을때 reversed 는 새로운 배열을 만들지도 않고, 사실 뒤집지도 않는다.
즉, reversed 를 사용하면, 해당 배열을 ReversedCollection 이라는 구조체로 wrapping 을 한다.
그리고 ReversedCollection 은 안에 있는 배열을 “반대로도” 들여다볼 수 있는 기능성을 제공해주는것 같다.
그렇기 때문에 reversed 의 시간 복잡도도 O(1) 인것 같다.
시간적 효율, 공간적 효율을 모두 잡기 위해 있는 방법인것 같다.
Reference
<https://developer.apple.com/documentation/swift/array/1690025-reversed>
<https://stackoverflow.com/questions/46626189/swift-array-reversed-function-o1-complexity>